책 선물 받음 scrap


얼마전 트위터에서 @JayH99님이 책을 보내준다고 하셔서
오잉?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다고 덥석 수락한 뒤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한 권을 찾기가 어려워서 오래 걸린다던 책이 오늘 갑자기 왔다.




...........아마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얘가 무슨 고문학 연구 동아리 회원인가 싶겠지?
사실 나는 가볍게 시집 한권 혹은 산문집 한권이면 만족할 생각이었는데
통 크게도 세 권이나 사 주시는 덕분에 ☞☜ 가만히 앉아서 횡재했다
(하지만 나도 사실 박스를 여는 순간 식겁. 헉....ㅋㅋ
한 권은 심지어 제목에서부터 '연구'가 붙어 있다....후덜덜)







내가 랭보를 좋아하는 것은 그가 어린 나이부터 천재성을 드러낸 위대한 시인이어서도 아니고
그가 요절한 천재여서도 아니고
그가 투쟁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기 때문도 아니고
랭보 특유의 오만방자한 독설이 매력적이기 때문도 아니고

그냥 그가 잘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광균 시인은 그냥 문체 때문에...^^^^^^;









물론 농담임.

어쨌거나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잘 쌓아 훌륭한 새나라의 청소년이 될게요.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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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ay 2009/10/25 14:52 # 삭제 답글

    좋컷다아~~~~ 여기서두 염장질...버럭!!!!
  • 키에 2009/10/25 14:59 #

    여기서...'도'?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버럭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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